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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들이 다녀온 수십번의 TD중 가장 영적싸움이 치열했던 TD 였지만
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하고 돌아왔습니다.
힘들었던만큼 보람도 더 크겠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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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아랫글을 고 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옮겨봤습니다.
우리들만큼 인생의 쓴맛을 아는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.
또 그렇기에 행복한 인생의 뒷맛도 남 다르겠지요!
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. 깜쉬집사님도요. 모두들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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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의 쓴맛
"사람들은 쓴맛을 좋아하지 않지.
그러나 쓴맛은, 커피의 특성상 어느 정도는
반드시 있어야 하는 맛 중 하나라네. 쓴맛이 지나치면
커피맛을 망치지만 적당한 범위에서 어우러지면
깊은 맛을 더욱 깊게 한다네.
아이러니지."
- 스탠 톨러의《행운의 절반 친구》중에서 -
* 커피에 쓴맛이 없으면 커피가 아닙니다.
커피 중에 가장 쓰다는 '에스프레소'를 즐기는 사람이
많은 까닭은 쓰지만 그 달콤하고 깨끗한 뒷맛 때문입니다.
인생도 다를 바 없습니다. 인생의 쓴맛을 모르면
그 달콤하고 오묘한 행복의 뒷맛을
잘 알 수가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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